태권도에서, 품새의 하나이다. 팔괘(八卦)의 이(離)를 의미한다. '이'는 불을 상징하며 밝음이 거듭되는 것을 나타낸다. 태권도 품새 수련을 통한 불같은 정의심과 수련 의욕이 생겨난 파란띠로 승급할 수 있는 과정이다. 새로운 동작은 손날목치기, 손날막기이고 새로운 서기는 뒷굽이가 있다. 기술은 연속막고치기와 차고연속지르기가 특징이다. 빠른 속도로 상대의 치기 공격을 막고 되치는 기술의 힘을 중요시한다. 태권도 6급이라야 수련할 수 있다.